KPGA 2승 정찬민, 세계랭킹 124계단 상승해 443위

KPGA 2승 정찬민, 세계랭킹 124계단 상승해 443위

링크온 0 225 2023.11.08 03:23
우승 트로피 앞에서 2승을 뜻하는 손가락 두개를 편 정찬민.
우승 트로피 앞에서 2승을 뜻하는 손가락 두개를 편 정찬민.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정찬민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

정찬민은 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43위에 올랐다.

지난주 567위에서 124계단이나 상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챔피언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은 189위에서 82위로 올라섰다.

1∼3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상위권 선수들의 순위는 변화가 없었다.

김주형(11위), 임성재(26위), 김시우(41위) 등도 제자리를 지켰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성유진이 10계단 오른 67위에 자리 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나미 모네(일본)는 21계단 상승해 72위가 됐다.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배선우가 여자 선수 가운데 랭킹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배선우는 31계단 뛴 111위가 됐다.

1∼3위인 인뤄닝(중국),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상위권은 변동이 미미했다.

고진영(4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도 순위가 지난주와 같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168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69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200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69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200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200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168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196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201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164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200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88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167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169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