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톡톡] LG트윈스, 구슬땀 꿰어 우승 꿈꾼다

[사진톡톡] LG트윈스, 구슬땀 꿰어 우승 꿈꾼다

링크온 0 51 02.16 03:22
진성철기자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구슬땀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LG트윈스 우완 투수 김대현의 얼굴과 야구모자에서.

김대현, 구슬땀이 뚝뚝
김대현, 구슬땀이 뚝뚝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LG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 공원 야구장을 14일(현지시간) 찾았습니다. LG는 지난달 23일부터 이곳에서 훈련 중입니다.

러닝하는 좌완 선발 손주영
러닝하는 좌완 선발 손주영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불펜 투구 앞서 캐치볼 하는 김강률
불펜 투구 앞서 캐치볼 하는 김강률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훈련에서는 좌완 선발 손주영, 우완 김대현, 사이드암 우강훈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LG 트윈스에 합류한 우완 장현식과 김강률이 불펜 투구를 했습니다.

스프링캠프서 구슬땀 흘리는 김대현
스프링캠프서 구슬땀 흘리는 김대현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불펜 투구하는 LG 김대현
불펜 투구하는 LG 김대현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구슬땀 흘리는 LG 김대현
구슬땀 흘리는 LG 김대현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김대현은 이날 직구 최고 시속 145㎞로 57개의 불펜 투구를 했습니다.

18도 선선한 날씨에도 선수들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포수 이주헌 머리카락에 맺힌 땀방울
포수 이주헌 머리카락에 맺힌 땀방울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박경완 코치와 훈련하는 LG 포수 이주헌
박경완 코치와 훈련하는 LG 포수 이주헌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LG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한 달간의 1차 훈련을 마치고, 오는 24일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실전 위주의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타격 훈련, 외야에 모인 공
타격 훈련, 외야에 모인 공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훈련장 더그아웃 뒤편에는
훈련장 더그아웃 뒤편에는 'LG 우승 2025'

신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우승 후유증'을 겪으며 지난 시즌을 3위로 마쳤습니다. 훈련장 더그아웃 뒤편에 누군가 적어 놓은 'LG 우승 2025'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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